총 게시물 :176건, 페이지 : 16/36
경남도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여 도내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과 함께 경남 미래 50년 사업 등 도정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조규일 서부부지사는 22일 한인 방송 채널인 ‘LA라디오코리아’에 출연하여 경남도정을 홍보하고 미주지역의 교민들에게 경남을 알리는 인터뷰를 진행했다.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경남의 미래 50년 전략산업의 추진내용과 서민복지 정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사천 진주의 항공, 밀양의 나노융합, 거제의 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 산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또한, 경남의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의 중요성과 서부청사의 역할,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을 통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달성한 채무제로 추진과정 등을 소개했다.아울러, 이번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한 경남의 업체 홍보와 함께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 시책 등을 소개했다.이어, 경남도의 수출시책인 수출업체 인프라 확충, 해외바이어 초청행사, 맞춤식 신시장 개척 등 차별화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올해의 수출목표인 16억 불 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교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 경남도가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고, 지역 간 격차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권 대개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도민과 국민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LA 교민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한편, 미국 최대의 한인 축제인 LA 농수산엑스포에는 경남도의 41개 농식품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23일에는 서부지역의 잠재 바이어 24개사와 수출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라디오코리아는 LA 한인거주 전역은 물론이고 전미주 12개 지역의 한인 방송사와 연결된 방송으로 순수 재미 한인자본으로 설립되어 청취인원이 200만 명에 이르며, LA 다저스 한국어 공식야구 중계사이기도 하다.이날 녹화한 인터뷰는 오는 24일 9시에 방송될 계획이다.
16.09.23.경남도는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일환인 ‘산청 한방항노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앞으로 경남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 428-1번지 일원에 15만 8878㎡규모에 총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12월에 착공, 2018년 연말 완공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경남개발공사가 맡을 계획이다.앞서, 지난 2013년 2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항노화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밝힌 후, 경남도와 산청군이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추진해 지난 2014년 11월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또한, 올해 3월 녹즙기로 유명한 (주)휴롬(사장 정영두)과 현미를 주원료로 웰빙 오곡 현미빵을 생산하는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강기홍) 등 6개 기업과도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업단지 조성 사업 착공 이전에 입주기업 100%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산청 한방항노화 산업단지 조감도도는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3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한방항노화 관련 연구소, 공장 집적화를 통한 정보공유, 항노화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29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동의보감촌내 항노화 휴양체험지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한방항노화 산업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전국 최초로 죽염의 상품화를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우리도 향토기업인 (주)인산가(대표 김윤세)에서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319번지 일원에 22만 8000㎡ 규모에 6차 산업형 특화농공단지 조성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논공단지에는 생산·제조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및 휴양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농식품부로부터 특화농공단지 타당성을 인증받고, 오는 9월 말에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받을 예정이다.본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그간 낙후된 서북부지역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산업 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강현출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산청 한방항노화 산업단지, 인산죽염특화농공단지 조성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입주하는 기업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해당 군과 협의하여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6.09.22.경남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을 연다.2006년부터 격년제로 열린 이 산업전은 올해로 6번째로, 인도, 싱가포르, 중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외국과 국내 137개 업체 319개 부스가 설치되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전시, 해외바이어 104개사 초청 수출상담회,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도는 올해 세계적인 조선해양산업 불황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중소조선·해양기자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시 참가 기업에 부스 참가비를 무료화하였으며, 전시규모를 축소하는 대신에 맞춤형 수출상담회와 LNG· 친환경 선박에 특화한 콘퍼런스를 내실 있게 운영한다.먼저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업 12개국 137개사 319부스가 설치되어 LNG관, 대기업 공동관, 조선기자재관, 해양플랜트관 등이 설치되며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 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에서도 공동관으로 참여한다.수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3개월 간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기업 104개사와 국내업체 100여 개 업체가 실질적인 매칭상담이 되도록 하였다.콘퍼런스도 조선해양산업의 사업 전환·다각화 차원에서 LNG·친환경 선박 콘퍼런스에 특화하였고, 조선해양기자재, 중소조선산업, 세계유가동향 분석 등 분야별로 진행하며 특히, 쉐브론, 엑션모빌 등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사 관계자도 콘퍼런스에 참여하여 세계조선해양 산업 향후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그밖에 투자유치설명회와 해외바이어의 조선소 투어 등을 진행하며, 하동군에서는 지난 8월 5일 교육부 최종 승인된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의 내년 3월 개교에 맞춰 학생모집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경남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세계 10대 조선소를 비롯해 전국 조선업체의 42.5%가 밀집해 있고, 전국 조선업계 종사자의 45%가 근무하는 등 국내 최대 조선산업 집적지이다.이번 산업전 개최를 통하여 중소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의 해외 활로 모색과 조선해양 위기극복을 위한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의지를 모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09.22.경남도는 20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사천시장, 함안군수, 5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와 함안군에 총 684억 원 시설투자, 372명의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격려하고, “사천은 항공국가산단이 본격 착공되고, MRO사업, 경비행기 사업 등이 유치되면, 미래 신성장동력인 항공산업의 90% 이상이 집적되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함안군의 지역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경남의 중심에 위치하며 기업의 투자환경이 우수하여 앞으로 시로 승격될 만큼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특히, 지금까지의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행정 관행을 지적하고, “관이 기업에게 인․허가권, 정책결정권을 가지고 갑질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지자체가 행정서비스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를 확보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경남미래50년 선도기업유치 및 집적화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경남도는 하반기 투자유치 방향을 타깃산업별 기업유치로 정하고 항공 및 기계분야 우수기업 투자유치에 주력하여 왔으며, 그 결과 사천시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주)오이항공, 은유항공정밀(주), (주)라코 등 4개의 항공기업이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해동기계공업(주)은 함안군에 증설 투자하기로 하였다.이번 MOU 체결 기업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는 2013년부터 항공기 원자재 공급 및 조립사업을 발판으로 고속 성장한 기업으로,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 6560㎡에 사업비 143억 원을 투자하여 향후 127명을 신규 고용하게 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MRO(항공정비)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주)오이항공은 항공기 기체 조립 분야와 표면처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 5477㎡에 사업비 127억 원을 투자하여 80명을 고용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신규물량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은유항공정밀(주)은 지난 10년간 항공기 부품을 개발․ 제작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업체로서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에 사업비 95억 원을 투자하여 5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사천에 항공기업이 집적화된 이점을 활용하여 제조공정 수행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항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외적으로 가속화되는 부품단가 인하 압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주)라코는 2012년부터 해외 수출시장에 뛰어든 글로벌 기업으로 2015년에는 400만 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활발한 수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 2390㎡에 67억 원을 투자하여 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하여 첨단정밀장비를 추가 도입함으로서 항공기 기체 및 날개 부품 제작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해동기계공업(주)은 자동차 첨단 정밀 시험․측정 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함안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2만 6446㎡에 사업비 252억 원을 투자하여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향후 자동차 및 산업용 기계 부품생산 공장 건립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16.09.20.경남도는 30년 간 노후화된 김해 안동공업지역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6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성장거점사업인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로 집중 육성된다고 1일 밝혔다.투자선도지구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하여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정 시 각종 규제특례*, 조세감면(발전촉진형), 지자체의 자금지원, 기반시설에 대한 국고보조(발전촉진형)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경남도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도 컨설팅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김해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 및 지자체 발표회 등의 계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국토부와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되도록 하였다.향후 경남도는 지정계획을 작성하여 국토부장관에 제출하면 국토부장관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초부터 해당 지역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게 된다.선정된 사업별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김해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는 의생명 전략산업과 의료관광을 접목하여 전국 최초의 의료관광융복합 모델로 육성될 계획이다. 노후화된 안동공단 재개발을 통해 의료관광 지원단지와 뷰티․휴양․보양단지,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여 국제 의료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 5조 원, 부가가치 3조 3000억 원, 고용창출 9731명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김해시와 경남도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6.09.01.